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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20년 정치 인생을 끝내고 사업에 뛰어든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기억나시죠.
스타트업 대표가 돼 젊은 직원들과 부대끼고 있는데요.
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박은채 기자가 만났습니다.
【 기자 】
30대의 젊은 나이에 정계에 입문해 '혁신 보수'의 중심에 섰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
20년 넘게 이어온 정치를 그만둔 그의 마지막 인사는 가슴뛰는 일을 하러 가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.
▶ 인터뷰 : 남경필 / 전 경기도지사(지난 2019년)
- "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. 그 동안 정치를 오래해왔지만 아쉽기도 하지만 저는 일자리 만들고 세금도 잘 내고."
정계를 떠난 후 지금이 더 즐겁다는 남경필 빅케어 대표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났습니다.
"안녕하세요, 반갑습니다."
바이오 회사에서 다른 대표들을 만나고 왔다는 남 대표는 직원 대신 자신이 직접 미팅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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